대장균 눈물의 후회중인 이유

0 997 2020.11.06 07:58

어린시절때 대장이 뭔가 빛 마그마 얼음같이 능력이 멋있어보이고

 

자기 괴롭히던 일진닮은 해적들 양학하는모습에

 

대장이 최강이다 ! 대장은 정점급이다! 하면서 깽판치고다녔음.

 

 

 

그당시는 신세계 전이라 해적들도 약하고 초신성도 약했고

 

사황해적단도 너프된모습밖에 안나와서 별로 반박거리는 없었음.

 

 

 

 

 

그런데 현재 신세계 들어와서 대장급은 흔해져서 심지어 징병으로 뽑고

 

조로, 도플, 사보같은 어중간한애들도 대장에 비비고

 

엑스트라같이 생긴 위블은 대장을 처발랐고

 

사최간급 5명은 껴있는 사무라이9명상대로 사황이 호각이상임.

 

 

 

이제 정점급이란걸 아니란걸 알게됬는데

 

문제는 그간 10년동안 계속 대장균짓을 해와서 지금 바꾸기에는

 

아차! 늦었다는걸 알게됨.

 

 

 

인정하는순간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닮은 해적들을 인정하는꼴이며

 

여지껏 대장균짓 해왔던 자기자신을 부정하는 꼴이 되버림.

 

 

 

 

 

사실 무의식속에서는 원피스가 해적만화란걸 알고있었고

 

주인공도 해적이며 해군도 결국 정의의 탈을 쓴 악이란걸 알고있었음.

 

 

 

그래서 양심있는 대장균은 대부분 탈퇴했고

 

남아있는 애들은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며

 

욕먹는 대장 대신 미호크,도플,조로를 내세우면서 1인 4역중.

 

 

 

 

 

하지만

 

"사실 대장은 사황이랑 비슷하지않을까?"

 

"아카이누라면 할만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던 일반 라이트독자들도 떠나가고

 

 

 

이제 대장을 찬양하면 댓글에 반박거리밖에 안들어오기때문에

 

이제 바라는건 카이도,빅맘이 빨리 리타이어되고

 

로쿠규우가 한 50년쯤 뒤에 등장하면 좋겠다는 바램밖에 남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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