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나라 내부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조나라에서 과소평가를 당하는 이유가 뭘까요.
경사랑 싸울 때 나귀도 그랬죠. 밖에서 보는거랑 안에서 겪어보니 다르다고요.
이번 주해평원 전투에서도 카이네가 옥봉과 비신대 두 부대 중 옥봉대를 노린다고 하니까 마남자는 "왜 비신대가 아니고?" 이렇게 반응했죠.
부저도 한 부대를 노린다는 말만 듣고 옥봉대를 노린다는 얘기를 듣기 전에는 "역시 바보인 신쪽을?" 이런 반응이었고요.
다른 나라도 아닌 조나라에서 저런 반응을 보이니까 더욱 이해가 안가네요.
5천장이 되기까지 굵직한 공은 대부분 조나라를 상대로 쌓았으니까요.
특히 부저가 '바보'라며 얕보는게 제일 이해가 안가네요.
비신대를 과소평가하던 대다수의 인물들이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장수들인 것과 달리 부저 이놈은 아예 대놓고 신보다 후달리는 놈이니까요.(전공, 지위 등)
왕전왕분 없음 통일 안됐을 업적남긴 인물로 알고 있내요
그러니당연히 설정을 그렇게 잡은듯 한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