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프 가진 캐릭터들

0 1,069 2021.10.02 09:42

(왕전의 예상조차 뛰어넘어버린 마남자의 압도적인 무력)

 

 

 

작중 버프를 보여준 캐릭터들이 누가 누가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1. 왕기 → 천하대장군. 무력 100인 방난(미친 정신병자)을 압도하는 무력을 선보임. 죽은 전우들, 사랑하는 규에 대한 마음을 짊어지고 있어서 

 

사람의 진정한 강함을 보여줌(카리스마 100)

 

2. 염파 → 주인공에게 적으로 등장한 천하대장군(대장군도 100). 싸움에 대한 끝을 모르는 갈망과 불굴의 정신력, 강인한 완력, 수많은 경험과 

 

행운 등으로 숙적인 육대장군과 맞서 싸워 황금시대를 보냈다는 자부심이 강함의 원천. 강자들의 정점에 선 살아있는 전설

 

3. 규 → 왕기에 대한 사랑. 천하대장군이 되어 성 100개를 함락하고 그의 신부가 되겠다는 무한지애(無恨之愛)

 

4. 이신 → 주인공. 주인공 보정을 톡톡히 받아서 무력 뒤에 플러스 알파 효과가 있고 상대가 자기보다 강한 자일수록 자기도 강해져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게 가능. 왕기처럼 이쪽도 자기가 맺은 인간관계 중에서 죽은 사람들에 대한 마음을 짊어지고 강해지는 것도 가능

 

5. 마남자 → 분노가 올라야 그만큼 무력도 폭발적으로 상승.(안문에서 흉노와 싸울 때는 귀신이라고 불릴 정도) 제대로 걸리면 왕전이라도 

 

살아남을 가능성 없음

 

6. 강외 → 히로인. 이신보다 모든 능력치에서 앞서 있는데 무력 뒤에 이쪽은 플러스 <특대> 알파 효과가 있어서 치우족 특유의 호흡법을 

 

발동하는 동안에는 초월적인 무력을 발동 가능

 

7. 항익 → 무력에 플러스 알파 효과는 없지만 <항씨 가문> 출신으로 등장한 유망주. 허세나 떨다 죽어버린 임무군과 달리 등과의 일기토에서

 

죽지 않았고 이쪽도 이신처럼 상대가 강할수록 자기도 더 강해지는 타입임

 

8. 바지오 → 주인공이 아니면서도 무력에 플러스 알파 효과 보유. 전투시나 양단화를 위해 광전사 모드를 발동하면 그야말로 무적

 

9. 몽무 → <짊어진 존재>가 창평군. 창평군의 신뢰와 격려 자체가 몽무에겐 무력(100)을 더 폭발시킬 수 있는 부스터임

 

10. 만극 → 특공형 무장. 장평대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원한(100)이 극에 달해 있어서 진나라군에겐 그야말로 천적

 

11. 등 → 왕기를 곁에서 떠받쳐왔다는 자부심. 임무군 따위는 등의 상대도 아님

 

12. 만우 → 초나라에 맞서 자신의 나라를 지킨다는 마음이 빛으로 넘침. 나라에 배신당하는 비극을 맞이했음에도 그것이 허무가 되버려 비슷한 

 

강자들과 싸울 때는 과거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 허무와 갈등하는 마음 사이에서 더 강력해지는 아이러니한 입장임

 

13. 환기 → 이 세상 모든 것에 대해 바위도 녹여버릴 정도의 분노(100)를 품고 있음. 그게 패배를 모르는 냉혹한 천재의 핵심

 

 

 

작중 등장한 장군 ~ 대장군급 캐릭터들을 보니 무력에 버프를 갖게 된 경우나 상황, 마음가짐이 꽤 다양한 것 같더라구요.

 

강외가 작중 죽은 자를 되살리는 치우족 금술을 보여준 것을 제외하면 그야말로 또 다른 사기적인 스킬 같습니다. 

 

작중 또 누가 버프를 갖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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