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진실인지 소설인지 잘 모르겠으나 부부란 저런 것 아닌가 생각되는 현실적인 글이네요 삶이 팍팍하기에 가족이라는 이유로 아내에게 아이들에게 난 힘들게 일해서 나가서 고생해서 돈버는데 왜 나에게 맞춰주지 않지 왜 나란 존재가 집안에서 단순히 돈벌어오는 기계처럼 느껴지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가 돈버는 이유가 나 하나 믿고 결혼해준 아내가 내 분신같은 이쁜 아이들 목숨걸고 낳아준 것도 잊어버리고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니까요 조금만 가족들 돌아보고 아내 이뻤던 것과 아이들 어릴때 키우면서 기뻤던 기억들 떠올리면 가족만큼 소중한게 없을 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는걸 아내가 기억하는지 아내가 좋아하는걸 내가 기억하는지 우리 아이들은 어떤걸 잘하고 좋아했는지 작은 관심이 물질적인 풍요보다 행복감을 더 줄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