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근무 희망자가 없자 생긴 일

2%만 여기서 근무할수 있는거야 ㅡㅡ 나도 많이 들었다 개새끼 그럼 니새끼도 여기서 근무시키지라고 생각했는데 저새끼 사진보니 너무 똑같은 모습에 킹받네 씹알 저긴 진짜 정신병 생기기 딱좋다 황금마차 한번 올때마다 미치는게 정신병 안생기겠냐 ㅡㅡ 휴가 한번 가려고 해봐라 새벽부터 준비해서 해도 안떴는데 나가고 싶다 나오는 시간도 오래걸려서 휴가 다른 후방 부대보다 시간적으로 손해가 발생한다 그냥 군대 보직중에서도 땡보직이 있고 좇보직이 있는데 최전방은 장점이 후방 부대 보다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냥 겁나 덥고 겁나 춥고 겁나 고롭고 겁나 피곤하다 그냥 그렇게 알면 된다

군대? 그거 돈 없고 줄 없고 그런 사람들만 가는 곳이야...그걸 갔다와서 깨닫게 된 나는...ㅠ.ㅠ..왜 연예인들이 발바닥이 멀쩡한데 평발이라고 우기고, 생 이빨을 뽑고, 국적을 포기하고, 정신병이라고 우기고, 허리 디스크에 무릅연골 나갔어요 하겠는가? GOP는 도 닦으러 가는 곳이야.

25사단 71연대 4대대 96군번임. 96년 여름되기 직전부터 기간으론 6개월, 실제 날짜로 따지면 5개월 약간 더... 하루 목숨 수당 50원. 당시 수해가 나서  소대장 한명, 다른 중대라 친분이 크진 않지만 훈련소 동기 2명이 사망... 다른 사단 지역은 소초가 무너져 50명가량 몰살당함... 수해 복구 전까지 실탄 없이 전방근무... 이유는 월북할까봐... 지금은 조금이라도 나아 졌기를 바랍니다. 그렇겠죠?

7사단 칠성부대에서96년도  gop근무했다. 2프로라고 내 동생도 15사gop근무. 그럼 몇프로냐? 운도 지지리 없지.

운이 없어서 간건 아니라 아시겠지만... 저와 친한 친구들 중에 대부분은 전방부대 아님 해안부대에 갔습니다. 친구중 딱 한명이 수도방위사령부에 갔는데 아버지가 경찰서장이었... 다행히 제 동생은 군대 안감... 그냥 웃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여동생임.

전남 여수 사는데 , 주소지가 그당시 서울이었거든? 여수로 발령 남 / 친구들은 전부 전방ㅋㅋㅋㅋ

ㅈ 같은 전라도